아이의 치아는 왜 따로 신경 써야 할까요?
유치는 영구치보다 법랑질이 얇아 충치가 빨리 진행되고, 아이는 아픔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해 늦게 발견되기 쉽습니다. 유치는 언젠가 빠지지만, 씹기와 발음, 영구치가 날 자리를 지키는 역할을 해 너무 일찍 잃으면 치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턱과 치아 배열의 변화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나이별로 챙기면 좋은 것
- 첫 유치가 나면: 거즈나 아기용 칫솔로 닦기 시작하고, 첫 생일 무렵 첫 검진을 받아 봅니다.
- 만 2~5세: 불소 도포와 정기 검진으로 유치 충치를 예방하고, 밤중 수유와 단 음료 습관을 줄입니다.
- 만 6세 전후: 첫 영구 어금니가 나면 홈 메우기(실란트)를 고려합니다.
- 만 7세 전후: 교정 검진으로 턱과 치아 배열을 확인합니다.
아이가 치과를 덜 무서워하게 하려면
'아프지 않아', '주사 안 놓을게'처럼 오히려 두려움을 떠올리게 하는 말보다 '이를 세어 보러 가자'처럼 편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픈 치아가 생겼을 때 처음 오기보다 아프지 않을 때 검진으로 먼저 익숙해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협조가 어려운 경우 진정 치료를 상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