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에게 필요한가요?
충치나 외상으로 유치 어금니를 일찍 뽑았는데, 그 아래 영구치가 나오기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경우에 씁니다. 빈자리가 생기면 뒤쪽 어금니가 앞으로 기울어 들어와 영구치가 나올 자리가 좁아지고, 결국 덧니나 매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니 유치는 공간이 잘 줄지 않아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장치의 종류와 사용
- 고정식: 옆 치아에 고리(밴드)를 끼우고 철사를 빈자리 너머로 걸쳐 붙이는 형태로, 아이가 뺄 수 없어 관리가 쉽습니다.
- 양측 고정식: 아래 앞니 뒤쪽을 따라 철사를 연결해 양쪽 공간을 한꺼번에 지킵니다.
- 가철식: 플라스틱 판에 치아를 달아 끼웠다 빼며, 보기와 씹기에 도움을 주지만 착용 협조가 필요합니다.
장치를 쓰는 동안 관리법
고리 주변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끈적한 젤리나 캐러멜은 장치를 떨어뜨릴 수 있어 피합니다. 정기 검진 때 영구치가 나오는지 확인하고, 영구치가 잇몸 가까이 올라오면 장치를 제거합니다. 장치가 헐거워지거나 떨어지면 바로 연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