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은 왜 생기나요?
크라운과 잇몸 경계에 쌓인 치태 속 세균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원래 잇몸병이 있던 분, 흡연자, 당뇨 조절이 잘 안 되는 분, 정기 점검을 오래 받지 않은 분에게서 더 잘 생깁니다. 크라운을 붙일 때 남은 접착제 찌꺼기나 과도한 교합력도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의심해 보세요
임플란트에는 신경이 없어 초기에는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 양치할 때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 잇몸이 붉게 붓거나 눌렀을 때 고름이 나옵니다.
- 잇몸이 내려가 금속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후반에는 임플란트가 흔들리거나 씹을 때 아픕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초기(잇몸에만 염증이 있는 단계)에는 주변을 전문 기구로 깨끗이 하고 소독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녹은 단계라면 잇몸을 열어 오염된 표면을 정리하고, 형태에 따라 뼈이식을 시도합니다. 뼈 소실이 심하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치간 칫솔과 치실로 경계를 매일 닦고, 3~6개월마다 점검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기본입니다. 흡연을 줄이고 혈당을 관리하며, 이갈이가 있다면 나이트 가드를 고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