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는 티타늄을 어디에 쓰나요?
뼈에 심는 픽스쳐, 그 위에 연결하는 지대주와 나사, 뼈이식 때 형태를 잡는 티타늄 메쉬, 부러진 턱뼈를 고정하는 판과 나사 등에 씁니다. 정형외과의 인공관절이나 뼈 고정판에도 같은 이유로 널리 쓰입니다.
티타늄이 임플란트 재료로 쓰이는 이유
티타늄 표면에는 공기와 만나자마자 얇은 산화막이 생기는데, 이 막이 부식을 막고 뼈세포가 붙기 좋은 환경을 만듭니다.
- 생체 적합성: 몸이 이물질로 인식해 공격하는 일이 드뭅니다.
- 강도 대비 가벼움: 씹는 힘을 견디면서도 무겁지 않습니다.
- 가공성: 미세한 나사산과 표면 처리를 정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순수 티타늄과 합금: 등급에 따라 강도가 다르며, 합금은 더 가는 픽스쳐에 쓰기도 합니다.
티타늄 알레르기나 다른 걱정은 없나요?
티타늄 알레르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금속에 피부 반응을 겪은 적이 있다면 미리 알려 주시면 필요에 따라 검사나 대체 재료를 상의할 수 있습니다. 공항 검색대에서 임플란트 때문에 경보가 울리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티타늄 부품도 표면에 치석이 붙으면 잇몸 염증의 원인이 되므로, 스케일링 때 금속을 긁지 않는 전용 기구로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