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질의 구조
치아 머리에서는 법랑질 아래, 뿌리에서는 백악질 아래에 있으며 가운데 신경 공간(치수강)을 감싸고 있습니다. 상아질 안에는 지름이 아주 작은 상아세관이 신경 쪽으로 방사형으로 뻗어 있고, 그 안의 액체가 움직이면 신경이 자극을 느낍니다. 나이가 들면서 안쪽에 상아질이 조금씩 더 쌓여 신경 공간이 좁아집니다.
상아질이 하는 일
- 법랑질을 받쳐 씹는 충격을 흡수합니다.
- 치아 색의 바탕을 만듭니다.
- 자극이 오면 신경에 신호를 전달하고, 손상을 받으면 안쪽에 방어용 상아질을 새로 만들기도 합니다.
상아질이 드러나면 생기는 일
잇몸이 내려가 뿌리가 드러나거나 법랑질이 닳으면 상아세관이 입안에 노출돼 찬물이나 칫솔질에 찌릿하게 시린 증상이 생깁니다. 충치가 상아질에 이르면 법랑질보다 빨리 퍼지는데, 상아질이 더 무르기 때문입니다. 시린이 치료는 이 관을 막아 자극 전달을 줄이는 원리입니다.
상아질을 보호하려면
잇몸이 내려가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선을 살살 닦고, 산성 음료 섭취를 줄입니다. 시린 부위에는 시린이 치약을 꾸준히 쓰거나 치과에서 보호 재료를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