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시점을 왜 따로 정할까요?
픽스쳐가 뼈와 단단히 붙기 전에 큰 힘이 실리면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뼈 대신 섬유 조직이 끼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오래 기다리면 치아 없이 지내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그래서 초기 고정력, 뼈의 단단함, 심은 개수를 따져 가장 안전한 시점을 고릅니다.
로딩 방식은 어떻게 나뉘나요?
어느 방식이든 처음에는 씹는 힘이 덜 가도록 교합을 가볍게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 즉시 로딩: 심은 뒤 대략 일주일 안에 임시 치아를 연결합니다. 초기 고정력이 매우 좋고, 여러 개를 묶어 힘을 나눌 수 있을 때 주로 씁니다.
- 조기 로딩: 몇 주~2개월 사이에 보철을 올립니다.
- 지연(통상) 로딩: 아래턱 2~3개월, 위턱 3~4개월 이상 충분히 기다린 뒤 올리는 가장 일반적인 방식입니다.
로딩 시기와 관련해 환자가 지킬 것
임시 치아가 달려 있어도 정해진 기간 동안은 그 부위로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씹지 않아야 합니다. 이갈이가 심하거나 흡연을 하면 의료진이 기다리는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임시 치아가 흔들리거나 씹을 때 그 부위만 유난히 아프면, 아직 결합이 충분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참지 말고 바로 알려 주세요. 최종 보철을 올린 뒤에도 첫 몇 달은 아주 단단한 견과류나 얼음을 깨무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