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는 어떤 원리로 찍나요?
엑스선 발생기와 센서가 머리 둘레를 반원으로 돌며 턱의 곡선을 따라 촬영하고, 이를 이어 붙여 입안 전체를 한 장으로 만듭니다. 덕분에 숨어 있는 사랑니나 과잉치, 넓은 범위의 뼈 소실, 물혹, 턱관절 모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겹쳐 보이고 일부가 늘어나 보이는 특성이 있어 작은 충치나 정밀한 측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촬영할 때 이렇게 하면 선명합니다
- 귀걸이, 목걸이, 안경, 머리핀 같은 금속을 뺍니다.
- 장비 앞 받침대를 앞니로 가볍게 물고 턱을 받칩니다.
-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움직이지 않습니다.
- 장비가 돌아가는 10~20초 정도만 참으면 됩니다.
파노라마의 방사선량과 한계
치과용 파노라마의 방사선량은 낮은 편이지만, 필요할 때 적정 간격으로 찍는 것이 원칙입니다. 치아 사이 작은 충치나 뿌리 끝을 자세히 보려면 치근단 사진을, 신경과의 거리를 입체로 보려면 3D CT를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