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어는 언제 필요한가요?
충치가 크거나 치아가 부러져 신경치료 후 잇몸 위로 남은 치아가 얼마 없으면, 크라운을 씌워도 붙잡을 곳이 부족합니다. 이때 신경관을 일부 비우고 기둥을 넣어 코어를 단단히 붙들게 합니다. 남은 치아 벽이 충분하면 포스트 없이 코어만 쌓기도 합니다.
포스트 코어 치료 과정
- 신경치료가 잘 됐는지 엑스레이로 확인합니다.
- 뿌리 끝 충전재는 남기고, 기둥이 들어갈 만큼 관 위쪽을 비웁니다.
- 섬유 강화 포스트나 금속 포스트를 접착합니다.
- 레진 등으로 코어를 쌓아 크라운 모양의 바탕을 만든 뒤 크라운 과정을 진행합니다.
치료 후 크라운까지 주의할 점
코어만 있는 상태는 크라운보다 약하므로 최종 크라운을 씌울 때까지 그쪽으로 세게 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시 크라운이 빠지면 바로 다시 붙여야 합니다.
포스트를 넣을 때의 위험과 한계
기둥을 넣으려고 뿌리를 깎으면 뿌리 벽이 얇아져 쪼개질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꼭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씁니다. 잇몸 위로 남은 치아가 거의 없으면 크라운을 씌워도 예후가 나빠, 잇몸 성형이나 다른 치료를 함께 검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