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빨기가 치아에 영향을 주는 이유
엄지를 빨면 손가락이 위 앞니를 앞으로 밀고 아래 앞니를 안쪽으로 누르며, 볼 근육이 위턱 양옆을 조입니다. 이런 힘이 하루 여러 시간 오래 반복되면 위아래 앞니 사이가 벌어지는 개방교합, 윗니 돌출, 위턱이 좁아져 생기는 반대교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빠는 시간과 강도, 기간이 길수록 영향이 커집니다.
습관을 줄이도록 돕는 방법
- 대부분 만 3~4세 무렵 저절로 줄어드니 그 전에는 너무 다그치지 않습니다.
- 빠는 시간이 언제인지(잠들 때, 심심할 때, 불안할 때) 먼저 살펴봅니다.
- 손을 쓰는 놀이를 늘리고, 빨지 않은 날을 달력에 표시해 칭찬합니다.
- 영구 앞니가 날 때까지 계속되면 치과에서 습관 차단 장치를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치과 상담을 권합니다
만 5~6세 이후에도 하루 중 오래 빠는 경우, 앞니가 다물어지지 않거나 위 앞니가 눈에 띄게 나온 경우, 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길 정도로 강하게 빠는 경우입니다. 혼내거나 쓴 약을 바르는 방법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키울 수 있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