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소대 단축증은 어떻게 생기나요?
태어날 때부터 설소대가 짧거나 두껍게 붙어 있는 선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족력이 있기도 합니다. 성장하면서 혀 움직임이 좋아져 자연히 불편이 줄어드는 아이도 있어, 모양만 보고 바로 수술하기보다 실제 기능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확인해 보세요
- 혀를 내밀면 혀끝이 하트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 혀끝을 윗니 뒤 입천장에 대지 못합니다.
- 신생아 시기 젖을 물기 어렵거나 수유 시간이 깁니다.
- ㄹ, ㅅ 같은 발음이 계속 부정확합니다.
- 혀로 입술을 핥거나 이 사이 음식물을 빼기 어렵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수유나 발음, 혀 기능에 실제 문제가 있다면 설소대를 잘라 혀가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하는 간단한 수술(소대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국소마취로 짧게 끝나는 경우가 많고, 수술 후에는 혀를 움직이는 운동을 해야 다시 붙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발음 문제는 언어치료를 함께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가 기억할 점
설소대 단축증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수유 곤란이나 발음 문제가 지속되면 소아청소년과·치과·언어치료 전문가와 함께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 문제가 없다면 지켜보는 것도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