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개 배농이 필요한 상황
치근단 농양, 사랑니 주위 염증, 잇몸 농양으로 고름이 한곳에 고여 말랑하게 부풀어 오른 경우에 시행합니다. 고름이 빠질 길이 없으면 압력이 높아 매우 아프고, 감염이 주변으로 퍼질 위험이 있습니다. 붓기가 단단하고 아직 고름이 모이지 않은 단계라면 약으로 먼저 가라앉히기도 합니다.
절개 배농 과정
- 붓기 범위와 원인 치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엑스레이를 찍습니다.
- 국소마취 후 가장 부푼 곳을 작게 절개합니다.
- 고름을 빼내고 안을 소독액으로 세척합니다.
- 다시 막히지 않도록 작은 배농관을 넣어 두기도 하며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처치 후 집에서는
고름과 피가 섞여 조금씩 나올 수 있는데 정상적인 배출 과정입니다. 미지근한 소금물이나 처방 가글로 입안을 헹구고, 항생제는 증상이 좋아져도 정해진 기간 끝까지 복용합니다. 배농관을 넣었다면 1~3일 뒤 제거합니다.
절개 배농은 시작일 뿐입니다
고름을 빼면 통증은 빨리 줄지만 원인 치아는 그대로입니다. 붓기가 가라앉은 뒤 신경치료나 발치 같은 원인 치료를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